애인 보러 내일도 출근한다면? <내일도 출근!>의 서인국과 박지현 커플을 만났습니다.

권태기를 겪는 7년 차 직장인 차지윤(박지현)과 까칠한 상사 강시우(서인국)가 서로에게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가는 오피스 로맨스, ‘내일도 출근!’의 두 주인공이 <엘르> 7월호와 조우했다. ‘섹시’, ‘쿨’, ‘로맨틱 스토리’라는 키워드와 지금 가장 쿨 한 관계의 초상이라는 콘셉트 아래에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.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서인국과 박지현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.

두 사람은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도 친밀한 ‘케미스트리’를 보였다. 차갑고 완벽주의적인 강시우 같은 상사와 일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박지현은 “정말 좋을 것 같아요. 시우는 ‘유니콘 상사’에 가깝거든요” 라며 **“일은 완벽하게 하고, 직장인 입장에서는 배울 점도 많고, 일만 잘하면 갈등이 생길 이유도 없는 최고의 상사”**라고 답했다. 한편 지윤 같은 후배를 두는 것에 관해 묻자 서인국은 **“훌륭한 인재”**라며 **“효율도 좋고 능력도 뛰어나죠”**라고 답하며 서로의 배역에 관한 견해를 엿보였다. 드라마 시놉시스 ‘연애하러 출근합니다’를 언급하며 사내 연애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? 박지현은 **“배우라는 직업에는 사내 연애라는 개념이 적용하기 꽤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, 만약 일반 회사 생활을 한다면 한 번쯤 해보고 싶어요.”**라며 솔직한 답을 선보였다. 한편 서인국은 **“저는 반대예요. 일하다 보면 힘든 순간, 예민한 모습,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면면이 드러나잖아요.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건 좋지만, 연애까지 하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질 것 같아요”**라는 대답을 남겼다.

극중 유능하지만 번아웃이 온 지윤처럼, 두 사람도 ‘일태기(일+권태기)’를 느낄 때 극복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서인국은 **“극복해야 겠다고 생각해 본 적 없어요. 그냥 스스로에게 말하죠. ‘야, 찡찡대지마. 어차피 하기로 한 일이고, 책임져야 해.’”라며“‘일태기’가 특별한 감정이라기보다 일을 오래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겪는 과정”**이라고 덧붙였다. 한편 박지현은 동일한 질문에 **“요즘 ‘일태기’에 대해 종종 떠올려요. 연기는 여전히 재미있고 즐거운데, 점점 맡은 역할과 책임이 커지면서 부담감도 함께 자라났죠”**라며, **“선배들에게 “이게 일태기일까요?”하고 자주 물어봐요. 그저 성장통에 불과한 것인지, 정답을 모르겠어요”**라고 전했다

화보 촬영장에서 ‘쿨’하고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에게 드라마 촬영현장의 호흡에 대해 묻자 서인국은**“웃음이 떠나질 않았고, 서로 일하는 방식과 가치관이 비슷하다고 느꼈어요”**라며 **“만점에 가까운 ‘케미’였습니다”**라고 덧붙이며 소감을 이었다. 박지현도 동의한다며 **“저희는 가치관에서 통하는 게 많았어요”**라며 상대 배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. 힘들고 지쳐도 열정으로 다시 일어서는 극중 주인공 차지윤처럼, 오늘을 버티고 내일을 기다리도록 만드는 힘에 관한 질문에 서인국은 **“하루를 잘 버텼다는 만족감. 물론 일하다 보면 빨리 집에 가고 싶을 때도 많지만 하루가 끝났을 때 ‘오늘도 잘 해냈다’는 생각이 들면 뿌듯해요”**라고 전하며, 박지현은 **“꿈”**이라며 **“직업적인 목표일 수도 있고, 개인적 소망일 수도 있는데 저는 생각하고 말하면 결국 이뤄진다고 믿는 편이에요. 제가 바라는 것들로 향하기 위해 내일이 기다려집니다”**라는 말을 남겼다.

‘내일도 출근!’ 케미스트리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서인국, 박지현 배우의 유쾌한 입담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와 커플 화보는 <엘르> 7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.